<그리스도인으로써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자기확언>
자녀와 함께 매일아침 선포하는 확언글
지난번 '요셉의 뒤를 밟다 14 - 자녀를 축복하다'에 이어
이번주 '탈출기3-나는 누구인가' 설교말씀에서도 강조되었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목사님께서 이 정체성을 자녀에게도 물려주며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강조하셨지요.
주일 다락방모임 나눔시간을 통해 실천에 옮기기로 작정하고 그동안 고민하며 적었던 확언글을 오늘부터 실천에 옮겼습니다.
자녀와 함께 매일아침 선포하는 확언글입니다.
그래서 조금 설명적이지만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적었습니다.
1.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2. 나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다.
3. 하나님은 날 엄청나게 사랑하신다.
4. 하나님은 날 지켜주신다.
5. 예수님은 나에게 힘과 능력을 주신다.
6. 나는 오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것이다.(롬12:1)
7. 나는 세상과 구별되는 빛과 소금이다.(마5:16)
8.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주님의 소리다.
9.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있다.
10. 나는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할것이다.(살전5:16-18)
11. 나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하지 않고 죄를 멀리할 것이다.
12. 나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빌2:5)
저희 남편이 3번을 보고 그냥 사랑하는게 아니라
완전~ 사랑한다는 표현을 붙이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엄청나게 라는 수식어를 추가한
저희가족의 자기확언글이 완성되었습니다~!
수줍게 따라하는 다섯살 딸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 우릴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은혜를 나누고싶어 공유해봅니다♡
아들 박은결(20) 2/26 입대하여 4/4 훈련소 퇴소후 자대배치 됩니다.
남은 1주일 훈련소 훈련기간동안 사고없이 무사히 훈련 마칠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대인관계를 힘들어 하는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만남의 복을 누릴 수 있는 부대로 배치 되어
좋은 선임과 후임을 만나고 함께 힘든 훈련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의
풍성함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힘든 훈련의 시간이 하나님께 가는 통로가 되어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동행하여 지금껏
의지했던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의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해주세요
1. 하나님과 깊이 소통하는 남은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잠잠히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실때 반응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맡은 프로젝트도 기도드리며 잘 수행하길 원합니다.
2, 첫째 아들이 군에 있는데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잘 적응하고, 주님께서 아들에게 맞는 보직을 허락해주시고, 군대에서 아들의 소원대로 군대에서 <전도자로서의 삶>을 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료 전우들을 많이 사랑하고 대화하는 시간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3. 둘째 아들이 주님을 깊이 만나길 소원합니다.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해주신 그 기쁨을 알고, <청년의 때에 주의 청년들과 함께 주님과 기쁘게 동행>하는 삶을 살길원합니다. 삶의 활력이 넘치고, 전문가로서 기술들을 잘 익히고, 믿음의 동기,선,후배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4. 아내가 다음에 투입될 프로젝트가 가까운 지역에, 어렵지 않은 곳에 투입되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업무를 잘 수행하길 원합니다
5. 처가식구들과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주님의 사랑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6. 형제들 우애하고 어머님이 평안가운데 건강하시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6. 마음이 심히 갈라진 국내문제로 서로 싸우지 않고 평안할 수 있도록 건강한 리더들이 잘 세워지면 좋겠습니다
7.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문화가 힘을 잃고 주님을 예배하는 성령님의 역사가 각 교회마다 다시 뜨겁게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8.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순응하며 나아가는 우리 교회 공동체 한사람 한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의 리더로 세워주신 사역자분들께 하나님께서 힘과 지혜를 주시고, 위로를 주시고 때를 따라 필요를 채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특새를 앞두고, 마음을 모아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고난주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놀라운 사건을 통해 그후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해진 것처럼,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두가 성령 충만함을 간구합니다.
또한, 아직 믿음을 갖지 못한 가족들과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며, 특히 저희 친정과 시댁가족인 김명례, 한기주, 윤옥희, 황상조 가족의 영혼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기도들이 차곡차곡 쌓여 주님께서 힘써 일하실 그날을 소망합니다.